"불편한 당정 관계는 분명하다고 봐"
"윤핵관 중진에 거친 언사 준비된 것"
"대통령-한 대표 독대 물 건너갈 수도"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치 고수들의 토론을 특집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두 분 나와주셨습니다. 일주일 만에 뵙습니다. 첫 번째 여당 이슈, 이거 상당히 뜨겁습니다. 이수진 앵커가 브리핑으로 준비했는데, 잠깐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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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지난 12일) : 김건희 여사에 대한 그런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압박 수위를 점점 높이더니,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단 얘기를 한 한동훈 대표.
기자들은 '김 여사 라인이 존재한다는 걸 전제한 말이냐' 이렇게 물었습니다.
오늘 백브리핑에서 눈에 띄는 다른 부분도 있었는데요.
윤핵관으로 불리는 권성동 의원에 대해 이렇게 말한 부분입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권성동 의원 같은 분들이 자꾸 탄핵 공포 마케팅 이런 걸 하시잖아요. 권 의원 같은 분이야말로 탄핵에 본인이 앞장서셨던 분인데, 국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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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에 두 분이 "한동훈 대표가 이제 자기 정치 시작하는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일주일 사이에 굉장히 발언의 농도가 짙어졌어요. 그래서 바로 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국민의힘은 '심리적 분당' 상태다, 'O'. 아니면 'X'.
Q. 한동훈, 김 여사 관련 발언 수위 높이는 이유?
Q. 대통령실 "대통령실엔 대통령 라인만" 입장냈는데
Q. [O·X] 대통령-한동훈, 여론 우위 역전됐다?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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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치 고수들의 토론을 특집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두 분 나와주셨습니다. 일주일 만에 뵙습니다. 첫 번째 여당 이슈, 이거 상당히 뜨겁습니다. 이수진 앵커가 브리핑으로 준비했는데, 잠깐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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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지난 12일) : 김건희 여사에 대한 그런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압박 수위를 점점 높이더니,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단 얘기를 한 한동훈 대표.
기자들은 '김 여사 라인이 존재한다는 걸 전제한 말이냐' 이렇게 물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공적 지위가 있는 사람 아니잖아요. 그런 분에 라인이 존재한다고 국민들께서 오해하시고, 언론에서 기정사실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저는 국정 신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런 라인은 존재하면 안 됩니다.]
오늘 백브리핑에서 눈에 띄는 다른 부분도 있었는데요.
윤핵관으로 불리는 권성동 의원에 대해 이렇게 말한 부분입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권성동 의원 같은 분들이 자꾸 탄핵 공포 마케팅 이런 걸 하시잖아요. 권 의원 같은 분이야말로 탄핵에 본인이 앞장서셨던 분인데, 국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어요.]
권성동 의원의 공세에 맞서 공개 저격을 한 한동훈 대표, 분열이 본격화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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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에 두 분이 "한동훈 대표가 이제 자기 정치 시작하는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일주일 사이에 굉장히 발언의 농도가 짙어졌어요. 그래서 바로 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국민의힘은 '심리적 분당' 상태다, 'O'. 아니면 'X'.
Q. [O·X] 국민의힘, 현재 '심리적 분당' 상태다?
Q. 한동훈, 김 여사 관련 발언 수위 높이는 이유?
Q. 대통령실 "대통령실엔 대통령 라인만" 입장냈는데
Q. [O·X] 대통령-한동훈, 여론 우위 역전됐다?
Q. [O·X] '윤-한 독대' 결국 물 건너갈 것이다?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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