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과 훌륭한 거래"…재임중 방위비 분담 증액 과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한국과 훌륭한 거래"를 했다고 주장하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주한미군 철수 또는 감축 문제를 지렛대로 활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만 명의 병사가 위험에 처해 있다"며 과거 한국 측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한 일을 회상했습니다.
최근 한미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안에 합의했지만,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자신이 집권하지 않았다면 북미 간에 핵전쟁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한국과 훌륭한 거래"를 했다고 주장하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주한미군 철수 또는 감축 문제를 지렛대로 활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만 명의 병사가 위험에 처해 있다"며 과거 한국 측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한 일을 회상했습니다.
최근 한미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안에 합의했지만,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자신이 집권하지 않았다면 북미 간에 핵전쟁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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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방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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