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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목숨을 건 무단횡단...10차로 고속도로 쇼핑백 들고 유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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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폰타나 지역 고속도로를 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도로 갓길에 비닐 쇼핑백을 든 한 여성이 서 있습니다.

여성을 발견한 차들은 속도를 줄이고 여성은 유유히 도로를 건넙니다.

여성은 익숙한 듯 천천히 한 차선씩 넘어가 중앙분리대까지 넘어 10차로 고속도로를 건너 사라집니다.

이곳을 지나던 트럭이 신고하기 위해 이 모습을 촬영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여성이 경찰에 적발돼 처벌을 받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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