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문제 유출 논란에 "공정성 훼손·재시험 없어"
연세대는 수시모집 논술시험에서 시험지 배부 실수로 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연세대 측은 한 고사장 감독위원이 시험 시간을 착각해 시험지를 미리 나눠줬으나, 당시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한 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험지가 연습지로 가려져 있어 문제를 직접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는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세대 관계자는 문제 속 도형을 봤다는 주장 역시 해당 정보로 문제를 파악할 수 없어 공정성을 해치는 정보는 아니라며 관리감독 소홀은 인정하지만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현우 기자(hw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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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측은 한 고사장 감독위원이 시험 시간을 착각해 시험지를 미리 나눠줬으나, 당시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한 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험지가 연습지로 가려져 있어 문제를 직접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는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세대 관계자는 문제 속 도형을 봤다는 주장 역시 해당 정보로 문제를 파악할 수 없어 공정성을 해치는 정보는 아니라며 관리감독 소홀은 인정하지만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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