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와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가 윤호상 후보에게 각각 단일화와 정책연대를 제안했습니다.
조 후보 측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교육 개혁을 위해 반드시 선거에 이겨야 하는 절박감이 커지고 있다며, 윤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시 한 번 대의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되새겨 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면서, 좌파에게 더는 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최보선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 정 후보도 윤 후보를 향해 퇴행적인 보수 후보가 당선되면 현장 친화적 정책은 사라지고 독선과 불통, 갈등의 교육행정으로 혼란이 커질 거라며 정책연대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식적인 퇴행과 친일교육, 역사 왜곡에 함께 맞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윤 후보 측은 두 후보 제안을 모두 들었지만, 그동안의 기조를 변화시킬 만한 결정적 요인을 찾지 못했다며, 사실상 거절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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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 측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교육 개혁을 위해 반드시 선거에 이겨야 하는 절박감이 커지고 있다며, 윤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시 한 번 대의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되새겨 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면서, 좌파에게 더는 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최보선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 정 후보도 윤 후보를 향해 퇴행적인 보수 후보가 당선되면 현장 친화적 정책은 사라지고 독선과 불통, 갈등의 교육행정으로 혼란이 커질 거라며 정책연대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식적인 퇴행과 친일교육, 역사 왜곡에 함께 맞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윤 후보 측은 두 후보 제안을 모두 들었지만, 그동안의 기조를 변화시킬 만한 결정적 요인을 찾지 못했다며, 사실상 거절의 뜻을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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