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뉴스 7' 헤드라인

1.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무인기가 다시 발견되는 순간 참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우리 군은 "국민 안전에 위해를 가하면 북한 정권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작품이 서점에선 동이 났고 중고책도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초판 사인본엔 웃돈이 붙었습니다.

3. 연세대 수시 논술시험 일부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논란입니다. 문제 오류도 발견됐는데, 수험생들 혼란이 예상됩니다.

4.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결혼식에 재계 인사들이 집결했습니다. 이혼 소송 중인 최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나란히 혼주석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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