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수시모집 논술전형 시험 시작 직전 일부 수험생이 온라인을 통해 문제를 유출한 정황이 확인돼 학교 측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어제(12일) 수험생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 고사장 한 곳에서 문제지를 예정보다 일찍 나눠줬다가 회수했고, 그사이 문제 내용이 담긴 글이 게시됐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는 한 고사장에서 시험 시작 시각인 오후 2시보다 1시간 정도 빠른 오후 12시 55분쯤에 문제지가 배부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제지는 10여 분 뒤에 회수됐지만 당시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라 관련 내용이 온라인에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문제지를 촬영해서 유출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세대는 감독관 등을 상대로 대면조사를 진행했다며, 후속 조치를 논의한 뒤 입학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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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제지는 10여 분 뒤에 회수됐지만 당시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라 관련 내용이 온라인에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문제지를 촬영해서 유출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세대는 감독관 등을 상대로 대면조사를 진행했다며, 후속 조치를 논의한 뒤 입학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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