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슈날씨에 고은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던 최악의 추돌사고, 기억하시나요?
지난 2006년, 서해대교에서는 29중 추돌사고가 났고요,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던 2015년 사고에서는 무려 106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상자 수가 각각 일흔 명에 달했던 최악의 사고들,그 원인은요, 모두 '안개'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당시 짙은 안개가 낀 상황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평소대로 운전한 게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는데요.
오전에 외출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해안가나 강, 호수에 인접한 도로를 지날 때는 특히 신경 써서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안개에만 조심하신다면, 내일 주말 나들이하기 참 좋겠습니다.
다만 영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고요.
또 한 가지, 일교차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우선 아침에는 공기가 쌀쌀합니다.
서울 24도, 광주와 창원 26도로 남부에서는 조금 더운 느낌도 들겠습니다.
맑은 날씨는 일요일인 모레에도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꼭 바깥에서
가을 공기 만끽해보시면 좋겠네요.
이슈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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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벌어졌던 최악의 추돌사고, 기억하시나요?
지난 2006년, 서해대교에서는 29중 추돌사고가 났고요,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던 2015년 사고에서는 무려 106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했습니다.
사상자 수가 각각 일흔 명에 달했던 최악의 사고들,그 원인은요, 모두 '안개'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당시 짙은 안개가 낀 상황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평소대로 운전한 게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오전까지 전국 내륙에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전에 외출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해안가나 강, 호수에 인접한 도로를 지날 때는 특히 신경 써서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 안개에만 조심하신다면, 내일 주말 나들이하기 참 좋겠습니다.
전국에 선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는데요.
다만 영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고요.
또 한 가지, 일교차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우선 아침에는 공기가 쌀쌀합니다.
내일 서울과 광주, 대구 아침 기온 모두 13도 보이겠고요.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겠습니다.
서울 24도, 광주와 창원 26도로 남부에서는 조금 더운 느낌도 들겠습니다.
맑은 날씨는 일요일인 모레에도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꼭 바깥에서
가을 공기 만끽해보시면 좋겠네요.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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