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서예가 변신 송하진 前 전북지사...'거침없는' 한글 서예 전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예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가 서울에 이어 전북 전주에서 초대전을 열었습니다.

전주현대미술관은 11일부터 한 달 동안 '거침없이 쓴다, 푸른 돌·취석(翠石) 송하진 초대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한글 작품을 많이 선보인 송 전 지사는 "한글이 주인 되는 서예가 돼야 하고 또 형식이나 틀에 너무 구애받지 않고 거침없이 쓰는 서예로 한국 서예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6년 동안 정치에 몸을 담았던 송 전 지사는 공직에 몸을 담고 있었으면서도 서예가로서의 활동도 병행해왔습니다.

송 전 지사의 부친은 강암 송성용 선생으로 근현대 한국서예를 대표하는 대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