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화)

유엔 "레바논 피란민 대피소 80% 꽉 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엔 "레바논 피란민 대피소 80% 꽉 차"

이스라엘의 공격이 집중된 레바논에서 피란민이 급증하면서 대피 시설 수용능력도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유엔이 전했습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은 현지시간 10일, 레바논 내 978개 대피소 가운데 80%는 이미 만원 상태라 더 인원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 2주 만인 지난 7일, 피란민 18만 7천여 명이 새로 대피소에 몰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레바논 영토 4분의 1에 이스라엘이 대피령을 내린 상태에서 분쟁이 그치지 않는 한 피란민 급증세는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레바논 #피란민 #이스라엘 #헤즈볼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