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구영배 큐텐 대표와 계열사 경영진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구 대표에게 방어권 보장 필요성이 있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구 대표 등이 정산대금 지급 불능 상황을 예측하고서도 1조 원 넘는 상품권과 물품을 판매해 대규모 피해를 만들었다며 지난 주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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