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넷 중 한 명 한국 핵무장 찬성…두 명은 반대"
미국인 4명 중 한명은 한국의 자체 핵무장을 찬성하고 2명은 반대한다는 미국 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DC의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가 공개한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의 핵무장에 대해 응답자의 24%가 찬성하고, 48%는 반대했습니다.
한미동맹이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도움 되냐는 질문에는 68%가 동의했는데,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 중 70% 가까운 이들이 한미동맹을 지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주한미군은 현재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이 5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지난달 3∼13일 미국인 1천184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3.22%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인 4명 중 한명은 한국의 자체 핵무장을 찬성하고 2명은 반대한다는 미국 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DC의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가 공개한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의 핵무장에 대해 응답자의 24%가 찬성하고, 48%는 반대했습니다.
한미동맹이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도움 되냐는 질문에는 68%가 동의했는데,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 중 70% 가까운 이들이 한미동맹을 지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주한미군은 현재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이 5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지난달 3∼13일 미국인 1천184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3.22%입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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