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LH 국감서 "용산정원 사업 특혜 의혹", "절차 철저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함께 추진된 용산어린이정원 사업을 두고 날 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정원 조성 사업에서 시설물 관리 경험이 없는 회사가 130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따냈다며 김건희 여사와 이 업체의 친분으로 특혜가 작용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LH가 경호구역이고 또 어린이정원이기 때문에 여론 수렴과 연구용역 등 사업 절차에 완벽을 기한 것이라고 엄호했습니다.

이한준 LH 사장은 용산 사업은 권력과 가까이 있는 사업이기에 추후 문제가 발생할 여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