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고용부 국감, 김문수 '일제시대 국적' 발언에 파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는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주장했던 김문수 장관의 발언을 놓고 여야 설전이 이어지면서 파행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감사에 앞서 김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 장관은 일제강점기 발급된 여권 등을 보면 국적이 일본으로 돼 있는 건 역사적 기록이란 취지로 해명했고, 이에 야당은 반헌법적 발언이라며 퇴장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여당 의원들은 주장이 마음에 안 든다고 친일파로 몰아가는 건 부당한 마녀사냥이라며 국정감사는 감사대로 진행하자고 주장했지만, 민주당 소속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김 장관에게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