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9 (일)

영국 더럼대학에서 한국실 특별전 개막...국립중앙박물관 지원 사업 일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지원으로 영국 더럼대학 동양박물관에서 한국실 특별전이 내년 5월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해외 박물관 한국실 지원 사업의 하나로, 영국 더럼대학에 동양박물관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가 채용되면서 열리게 됐습니다.

한국실 특별전에는 한국 전쟁 직후부터 우리나라에서 20년 동안 목회 활동을 했던 영국 성공회 리처드 러트 주교가 더럼 대학에 기증한 생활용품과 사진, 한국 고전 문학작품 등이 전시됩니다.

러트 주교는 이규보의 산문과 한시, 구운몽, 춘향가 등 수많은 한국 고전 문학을 번역해 영어권에 보급한 공로로, 1974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