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여당, '명태균 당원 연락처 유출 의혹' 조사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당원 연락처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게 유출됐다는 의혹을 두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인천 강화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기간 당원 명부를 안심 번호로 만들어 각 후보 선거 캠프에 배부했고, 이 과정에 전혀 위법한 사안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명부가 어떻게 명 씨에게 들어갔는지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조사할 부분이라며,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면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에선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미래한국연구소'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의원과 당원 56만8천여 명의 전화번호를 입수해 차기 대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