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유럽도 허리케인 '커크'로 피해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4등급 허리케인 '커크'가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에 50~70mm의 비가 내렸고, 지역적으로는 최대 9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예년에 한 달 동안 내리는 비의 양입니다.

프랑스 당국은 이미 물에 잠긴 땅에 비가 더 내리면 홍수가 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일부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네덜란드 기상 당국도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허리케인 커크의 최대 풍속은 시속 233km에 달하며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를 뿌렸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