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석열 대통령, 라오스서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外

[AM-PM] 윤석열 대통령, 라오스서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外

오늘(10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윤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일 이시바 첫 회담 (비엔티안)

동남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오후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베트남과 태국 등 4~5개 국가 정상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 취임한 지 9일째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도 첫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 09:50 '티메프 사태'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실질심사 (서울중앙지법)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위메프 류화현 대표, 티몬 류광진 대표도 함께 받는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나올 전망입니다.

구 대표 등은 티몬과 위메프 등의 물품 판매 등 정산 대금 1조 5,9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 14:00 정부-의료단체 토론회로 대면…입장차 해소될까 (서울대 의대 융합관)

보건복지부와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0일) 오후 2시 서울대 의대 융합관에서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복지부 실장급 이상 인사가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통령실 측에서는 2천명 증원의 필요성을 내세우고, 의료단체는 한국 의료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아세안정상회의 #티메프 #구영배 #의정갈등 #의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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