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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단도직입] 뒤집히고 자빠진다더니 "농담"…명태균 게이트, 실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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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탄핵 발언, 본인이 이미 겁 먹어"

"명태균 오락가락…여권 들으라는 신호"

"위협적이라면 대통령실 대응했을 것"

"대통령실 해명 소극적…의혹 부풀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정치 고수 특집'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첨예한 여야의 이슈를 하나씩 꼽아서 일대일 토론을 합니다. 오늘(9일)도 두 명의 정치인이 나와 있습니다.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자리해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수진 앵커가 첫 번째 이슈, 간략하게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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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어제 / JTBC '뉴스룸') : 내가 했던 일의 20분의 1도 안 나온 거야 지금. 그러다가 입 열면 진짜 뒤집히지.]

JTBC 인터뷰에서는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압박했던 명태균 씨.

그런데 비슷한 시각에 보도된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가 입 열면 대통령 탄핵, 하야할 수 있다고 했던 거 농담이었다"라면서 주워 담은 겁니다.

허풍이었을까, 압력을 받은 걸까… 아리송해지는데요.

자, 그럼 명태균 씨 육성을 여러분이 직접 들어보시고 허풍인지 아닌지 판단을 해보시죠.

[명태균 (어제 / JTBC '뉴스룸') : 내가 들어가면(구속되면) 한 달 만에 이 정권이 무너지겠지.]

실체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들어봐도 좀 아리송하긴 한데요.

정치 고수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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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 고수들께 바로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O·X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명태균 게이트 실체, 있다 'O' 아니면 'X'.

Q. [O·X] '탄핵' 언급 논란…명태균 게이트, 실체 있다?

Q. "탄핵 발언은 농담" 명태균 오락가락…이유는

Q. [O·X] '고소·고발' 않는 대통령실, 의구심 더 키웠다?

Q. 대통령실, 명태균 씨에 법적 대응 않는 이유는

Q. [O·X] 명태균 '탄핵 발언' 이슈, 머지않아 소멸한다?

Q. 한동훈 "김 여사 공개 활동 자제 필요"…차별화 행보?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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