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남북 군사합의 서명한 노광철, 북한 국방상에 복귀
지난 2018년 북한을 대표해 9·19 남북 군사합의에 서명했던 노광철 당시 인민무력상이 우리의 국방장관 격인 국방상으로 다시 임명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7일과 8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이 같은 인사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9일) 전했습니다.
2018년 초 인민무력상에 오른 노광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수행하고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등에 참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인 2019년 12월 인민무력상에서 해임됐고, 이후 군 계급도 강등됐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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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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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초 인민무력상에 오른 노광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수행하고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등에 참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인 2019년 12월 인민무력상에서 해임됐고, 이후 군 계급도 강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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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상 #노광철 #9·19_군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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