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길 걷던 40대, 머리 위로 떨어진 전선에 감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에서 길을 걷던 40대가 끊어진 전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지난 7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감전 사고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6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의 한 인도를 걷던 A(42)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전주에 연결된 220V 일반 저압선이 끊어져 A씨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는 발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전신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to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