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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뉴스1번지] 22대 첫 국정감사 시작…여야, 상임위 곳곳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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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22대 첫 국정감사 시작…여야, 상임위 곳곳 충돌

<출연 :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막을 올린 가운데,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어제 친한계와 만찬을 한 데 이어 오늘은 원외 당협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접촉면을 넓히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의혹 등에 대한 '끝장 국감'을,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방탄 국감' 저지와 '민생 국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감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2>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어제저녁, 취임 후 처음으로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가 "물러나지 않고 앞장서겠다, 믿고 따라달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 대표의 발언과 어제 만찬의 의미,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3> 만찬 자리에는 친한계 2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김재섭·조경태 의원 등 전당대회 당시 한동훈 캠프에서 함께하지 않았던 의원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4> 홍준표 대구시장은 "30년 동안 계파 활동을 해본 일이 없다"면서 몇 명을 무기로 대통령을 협박하려는 건지, 묘한 시기에 묘한 모임"이라고 비판했어요?

<질문 5>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친한계의 세력화 움직임이 표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6> 한동훈 대표에 대한 공격 사주 의혹을 받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오늘 SGI서울보증 감사직을 사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는 김 전 행정관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며 "필요한 감찰과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흘러갈 걸로 보십니까?

<질문 7> 10월 1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한동훈 대표는 부산 금정구를, 이재명 대표는 인천 강화군을 찾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는데요. 이 대표가 유세 현장에서 "말해도 안 되면 징치(징계해 다스림)해야 하고 징치해도 안 되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둘러싸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 빌드업'이라고 공세를 펼쳤고, 민주당은 '대의 민주주의의 일반 원리'를 말한 거라며 선을 그었는데요. 이 대표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8> 마지막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를 놓고 국민의힘에서는 연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음주운전, 해서는 안 된 일이다, 당의 입장이 다른 게 있을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는데, 문 전 대통령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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