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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나우쇼츠] "냄새나서 대리비 못 줘"...대리기사에 갑질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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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의 한 남성, 상대 남성에게 큰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대리기사가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돌연 대리비를 내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그러자 대리기사, 연신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반복해서 자신의 옷 냄새를 맡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영상을 올린 작성자에 따르면 차주는 끝내 대리기사에게 대리비를 지급하지 않았고, 결국, 이를 지켜보던 다른 사람이 대신 지급했다고 하는데요.

기본을 지켜야 할 것 아니냐며 화를 내던 차주.

본인의 행동부터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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