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오늘 새벽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띄웠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에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이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운 건 지난 4일 이후 사흘 만이며 올해 들어 25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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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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