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야권 단일화 추진에 "정쟁 끌어들이는 선거 아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16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지금은 중앙의 정쟁을 끌어들이는 선거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대표는 부산 남산성당 앞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재보선은 금정을 위해 누가 일할 수 있는지, 누가 실천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의 결론을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한 데에는, 지금도 계속 못난 모습을 보인다며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 결과 국민의힘 이탈표 4명이 나온 데 입장을 묻는 질문엔 '여러분이 해석할 문제'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