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필리핀 가사관리사 검거…음주측정 거부 운전자 체포
[뉴스리뷰]
[앵커]
지난달 숙소에서 무단이탈해 잠적했던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부산에서 검거됐습니다.
또 서울의 한 경찰서 앞 도로에서 추돌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예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입국했다가 근무 2주 만에 무단이탈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검거됐습니다.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어제(4일) 부산 연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이들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일 각 가정에 투입돼 일을 시작했으며, 이후 추석 연휴 기간에 숙소에서 짐을 챙겨 사라졌습니다.
두 사람의 신병을 확보한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조사를 끝낸 뒤 이들을 강제 퇴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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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벽이 그을리고 집기류가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들이마신 입주민 9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른 입주민 40여 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신고 접수 4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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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5일) 30대 남성 A씨를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해 조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림입니다. (lim@yna.co.kr)
#사건사고 #아파트_화재 #필리핀_가사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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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지난달 숙소에서 무단이탈해 잠적했던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부산에서 검거됐습니다.
또 서울의 한 경찰서 앞 도로에서 추돌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예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입국했다가 근무 2주 만에 무단이탈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검거됐습니다.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어제(4일) 부산 연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이들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일 각 가정에 투입돼 일을 시작했으며, 이후 추석 연휴 기간에 숙소에서 짐을 챙겨 사라졌습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경찰은 이들의 소재를 추적하던 중 부산에서 불법 취업을 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의 신병을 확보한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조사를 끝낸 뒤 이들을 강제 퇴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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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벽이 그을리고 집기류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5일) 오전 0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용해동의 12층 규모 아파트 지하실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들이마신 입주민 9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른 입주민 40여 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신고 접수 4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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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추돌사고를 낸 후 음주 측정을 거부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5일) 30대 남성 A씨를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해 조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림입니다. (lim@yna.co.kr)
#사건사고 #아파트_화재 #필리핀_가사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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