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 조직, 독일 방산업체 해킹 시도"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 '김수키'가 독일 방산업체 딜디펜스에서 무기 관련 정보를 빼내려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현지 매체들이 지난달 27일 보도했습니다.
김수키는 딜디펜스 직원들에게 보안 분야 일자리 제안을 가장한 악성 문서파일을 보내 악성 소프트웨어를 심으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맨디언트는 북한 해커들이 올해 1분기부터 독일의 우편번호와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등 활발히 활동한 흔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딜디펜스는 공대공 미사일 IRIS-T(이리스-T)를 제조하는 업체로, 방위사업청은 지난 5월 이 미사일을 탑재한 KF-21의 유도발사 시험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 '김수키'가 독일 방산업체 딜디펜스에서 무기 관련 정보를 빼내려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현지 매체들이 지난달 27일 보도했습니다.
김수키는 딜디펜스 직원들에게 보안 분야 일자리 제안을 가장한 악성 문서파일을 보내 악성 소프트웨어를 심으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맨디언트는 북한 해커들이 올해 1분기부터 독일의 우편번호와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등 활발히 활동한 흔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딜디펜스는 공대공 미사일 IRIS-T(이리스-T)를 제조하는 업체로, 방위사업청은 지난 5월 이 미사일을 탑재한 KF-21의 유도발사 시험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북한해커 #독일 #방산업체 #해킹시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