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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지하 벙커에 숨어있던 헤즈볼라 1인자...이스라엘, 표적 암살 시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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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새로운 수장으로 거론되는 하심 사피에딘에 대한 표적 공습을 단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과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복수의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연일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이 사피에딘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2일 밤 사피에딘을 겨냥한 공습이 이뤄졌다고 보도했고, CNN은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표적 공습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사피에딘이 공습 당시 지하 벙커 깊숙이 숨어있었으며, 사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피에딘은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사촌으로, 헤즈볼라를 이끌 인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들은 지난달 30일 사피에딘이 나스랄라의 후임으로 선임됐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사피에딘은 헤즈볼라가 창설될 때부터 조직원으로 활동해온 인물로 미국은 2017년 그를 특별지정 국제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렸습니다.

기자ㅣ권영희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YTN 권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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