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자막뉴스] "죽일 거야' 폭언에도...'5인 미만 사업장' 허점이 부른 비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첫 직장에서 상사 A 씨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시달렸던 25살 전영진 씨.

입사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지난해 5월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전 씨 휴대전화에는 상사 A 씨의 폭언과 협박이 담긴 통화 녹음이 남아 있었습니다.

[직장 상사 A 씨-고 전영진 씨 통화 녹음 : 진짜 눈 돌아가면 너희 어미 아비고, 다 쫓아가 다 죽일 거야. (네, 알겠습니다. 형님.)이 XXX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