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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대구] 피아노 100대의 협연...하루 1만8천 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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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100대가 협연을 펼치는 장관으로 유명한 대구 달성군의 '100대 피아노' 행사가 하루 동안에만 만8천 명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시원한 가을 날씨에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뉴에이지 거장 '유키 구라모토'와 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가수 박정현 등이 참가해 웅장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곳이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사문진 나루터라는 점을 토대로 한 지역 대표 문화 축제로 기획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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