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했다고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건 지난 2일 이후 이틀만으로, 올해 들어서는 모두 24차례에 이릅니다.
한편 김여정 북한 노동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담화문에서 우리 정부가 개최한 지난 1일 국군의 날 행사와 탄두 중량 8t에 달하는 '괴물 미사일' 현무-5 공개를 두고, "허무한 광대극", "핵보유국 앞에서의 졸망스러운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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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seul@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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