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어젯밤 서울 종로구에서 갓길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성남시에선 다세대주택에 불이나 주민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류현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캄캄한 밤, 도로 한 켠에 멈춰서 있는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차 내부에는 아무도 없는 상태."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종로구 중학동의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합차 한 대가 모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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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연기를 마신 주민들을 부축하며 건물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창문 밖에 놓인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주민도 보입니다.
[이웃 주민]
"(처음에는) 불이 조그맣게 났대요. 전기 합선으로 이제 그거를 끄신다는 게 이불을 갖다 덮어버렸나 봐요."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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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인근 해상에 있던 다른 중국 어선 28척도 퇴거 조치하는 한편, 중국어선의 선장 등 선원 8명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류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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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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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 종로구에서 갓길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성남시에선 다세대주택에 불이나 주민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류현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캄캄한 밤, 도로 한 켠에 멈춰서 있는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차 내부에는 아무도 없는 상태."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종로구 중학동의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합차 한 대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시동이 켜진 채 정차돼 있던 차량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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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연기를 마신 주민들을 부축하며 건물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창문 밖에 놓인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주민도 보입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웃 주민]
"(처음에는) 불이 조그맣게 났대요. 전기 합선으로 이제 그거를 끄신다는 게 이불을 갖다 덮어버렸나 봐요."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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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반쯤에는 서해 북단 소청도 해상에서 불법조업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상에 있던 다른 중국 어선 28척도 퇴거 조치하는 한편, 중국어선의 선장 등 선원 8명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류현준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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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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