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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짜릿한 손맛' 강태공 북적…비양심 흔적에 죽어가는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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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선선해진 날씨에 낚시하러 가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버리고 간 낚싯줄과 바늘에 바닷가에서 먹이를 찾는 새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가을철 서해로 올라오는 고등어를 낚기 위해 강태공들이 방조제에 모였습니다.

미끼를 단 낚시를 던지고 잠시 기다리자 고등어들이 잇따라 달려 나옵니다.

펄떡이는 고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