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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길이 3m 무게 50kg…들쑥날쑥 어획량, 양식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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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는 일반 참 문어보다 훨씬 더 크게 자라는 대문어가 살고 있습니다. 특히 명절 때가 되면 이 문어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동안 높게만 느껴졌던 인공 양식의 벽을 국내 연구진이 하나씩 넘어서고 있습니다.

조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 잡히는 냉수성 어종인 대문어입니다.

최대 길이 60cm, 무게 3.5kg까지 자라는 참문어와 달리 대문어는 최대 3m, 무게는 50kg 넘게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