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아침저녁 쌀쌀하지만…K팝 댄스 축제·고궁 나들이객 '북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징검다리 연휴 잘보내고 계신지요. 개천절인 오늘, 아침, 저녁으로 쌀쌀했지만, 한낮엔 야외 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죠. 도심 속 고궁과 축제 현장은 나들이객으로 붐볐습니다.

조유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중고생들이 K팝 음악에 맞춰 무대에서 칼군무를 선보이자 관객들도 흥이 오릅니다.

돗자리에 앉아 아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아버지는 흐뭇합니다.

강진호 / 서울 동작구
"오전 근무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가족들이랑 바로 건너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날씨에 축제가 열리게 되어서 너무 행운인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