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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제보는 MBC] 무심코 '기절 베개' 팔았다가‥'상표권 침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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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팔다가,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수백만 원의 배상금을 요구받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늘면서 이런 일도 잦아지고 있다는데요.

제보는 MBC,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민성 씨는 부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6월 한 법무법인으로부터 "상표권이 침해당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