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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임윤찬, 한국 피아니스트 첫 그라모폰상...특별상까지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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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세계적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피아노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임윤찬은 현지 시간 2일 저녁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쇼팽: 에튀드'로 피아노 부문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피아니스트가 그라모폰상의 영예를 누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임윤찬은 특별상인 '젊은 음악가' 부문도 받았습니다.

그라모폰 어워즈는 클래식 음반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1977년부터 매년 11개 부문을 나눠 상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