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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덴마크 경찰,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폭발' 용의자 3명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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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경찰이 코펜하겐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발생한 두 차례 폭발 사건과 관련해 스웨덴 국적의 용의자 3명을 조사 중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코펜하겐 경찰은 현지 시간 2일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들의 나이는 15∼20살로, 1명은 폭발 현장 인근에서 붙잡혔으며 나머지 두 명은 기차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류탄 2개에 의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고,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100m 떨어진 다른 건물이 피해를 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