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사 유착 의혹' 경호처 간부 구속 기소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공사 과정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경호처 간부와 브로커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간부 정 모 씨와 특가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브로커 김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정 씨는 대통령실 경호처 사무공간 개선 공사 비용을 부풀려 1억 원을 챙기고, 부하 직원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정 씨와의 친분으로 대통령 관저의 방탄 창호 설치 공사의 사업 관리자로 선정된 뒤, 공사비를 부풀려 15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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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대통령실 경호처 사무공간 개선 공사 비용을 부풀려 1억 원을 챙기고, 부하 직원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정 씨와의 친분으로 대통령 관저의 방탄 창호 설치 공사의 사업 관리자로 선정된 뒤, 공사비를 부풀려 15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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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경호처 #브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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