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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단독] 경매가 9억대 땅을 29억 원에 매입…평창군 '수상한 땅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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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자재 가격이 크게 올라 공공발주 공사도 제동이 걸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죠. 사업 부지를 싸게 구입한다면 예산 부담을 줄일 수 있을텐데, 강원도 평창군이 공공주택을 짓겠다며 경매가가 9억대로 떨어진 토지를 세 배이상 비싸게 주고 매입해 논란입니다.

이승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진출입로 인근의 농경지입니다.

전체 3필지 가운데 한 필지가 지난해 1월 법원 경매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