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CSI] '추가금' 받더니 찢어진 코트·얼룩진 셔츠…'엉터리 세탁' 주의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동네 세탁소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체하고 있죠. 프랜차이즈다보니 체계도 명확해 분야별로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비스에 대한 분쟁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차순우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0대 A 씨는 어머니가 아끼는 모피 코트를 유명 세탁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맡겼습니다.

추가 요금 3만 원을 내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택했지만, 돌아온 옷은 20㎝ 넘게 찢어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