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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아파트 23층서 떨어졌지만 에어매트로 '무사'…"로프로 매트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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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달 전, 경기 부천 호텔 화재 당시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투숙객 2명이 숨져 논란이 됐죠. 이후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는데, 어제 23층에서 추락한 10대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참사 당시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김태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여성이 아파트 옥상에 위태롭게 앉아있다가, 아래를 내려다보더니 그대로 밑으로 추락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119 구조대가 설치한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가벼운 부상만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