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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정부 "중동 정세 악화에 깊은 우려…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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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 정세 악화에 깊은 우려…자제 촉구"

정부가 오늘(2일) 중동 정세 악화와 관련해 해당 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철수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조속히 출국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늘 기준 중동 체류 한국인은 레바논 130여명, 이란 110여명, 이스라엘 480여명 등입니다.

외교부는 또 이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중동 정세 악화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중동전쟁 #레바논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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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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