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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서울의대 '휴학 승인'에 전격 현지감사‥의료계 "협박성 조치·감사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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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어제 처음으로 서울대 의대가 승인하자, 교육부가 오늘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의료계는 대학의 자율적인 학사 운영이자 정당한 절차에 대한 협박성 조치라며, 감사를 철회하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오후 서울대 대학본부 교무처.

교육부 감사단 10여 명이 파견됐습니다.

[교육부 감사단 관계자]
"<조사 과정에서 혹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실 건지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