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일 저녁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180여 발의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숨진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와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 등에 대한 보복이었다며, 미사일 90%가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미사일 대부분을 요격했고, 중부와 남부 지역에 일부가 떨어졌다며,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즉각 보복을 공언했습니다.
일각에선 이란의 공격이 오히려 이스라엘에는 반가운 '명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그 배경은 무엇일까요?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 인터뷰 및 자문 : 모아멘 구다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브랜든 아이브스 서울대 외교학과 부교수
(취재·구성 :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 박승원 기자, 영상편집 : 김인선, CG : 장지혜, 인턴 : 손미루, 송송이,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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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숨진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와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 등에 대한 보복이었다며, 미사일 90%가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미사일 대부분을 요격했고, 중부와 남부 지역에 일부가 떨어졌다며,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즉각 보복을 공언했습니다.
일각에선 이란의 공격이 오히려 이스라엘에는 반가운 '명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그 배경은 무엇일까요?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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