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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끝없는 회유·진술 세미나"..."이재명 방탄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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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수감 중 증인 출석…"검찰이 사건 조작"

"검사실 앞 창고서 '진술 세미나'…말 맞추기 반복"

국민의힘 "근거없는 주장…이화영, 검찰 진술 번복"

[앵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구속된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수감 중 국회에서 열린 담당 검사 탄핵 청문회에 출석해, 수사 과정에서 회유와 압박을 받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변호하기 위해, 법정 밖에서 여론전을 펴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9월, 쌍방울그룹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화영 전 부지사가 2년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