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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교육부 "서울대 의대 고강도 감사"...휴학 승인 확산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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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 의과대학이 처음으로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을 승인하자, 교육부가 조금 전 서울대에 감사 인원 10여 명을 보내 강도 높은 현지 감사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대학에서도 휴학 승인과 관련한 내부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인데, 정부는 휴학 승인 확산이 발생하지 않길 기대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백종규 기자!

교육부가 오늘 인원 12명을 서울대에 보내 강도 높은 현장 감사를 진행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