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레바논에 교민 130여 명 체류..."출국 강력 권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는 중동 사태와 관련해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 위험 지역에 머무는 교민들에게 조속히 출국할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동 정세가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다며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가용한 항공편이나 선박편 등을 이용해서 조속히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조치를 적극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