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만에 날린 북한 쓰레기풍선 서울·경기 곳곳서 목격
북한이 열흘 만에 다시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내면서 서울과 경기 곳곳에서 목격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서울 강북구와 성북구, 종로구, 관악구, 서초구를 비롯해 경기 고양시 일산구와 김포시 하성면 등 상공에서 풍선이 포착됐습니다.
일부 풍선은 공중에서 터져 쓰레기가 그대로 지상으로 쏟아지기도 했는데, 서울에서만 30여건의 지상 발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쓰레기 풍선 낙하에 주의하고 발견 시 신고를 당부하는 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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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풍선은 공중에서 터져 쓰레기가 그대로 지상으로 쏟아지기도 했는데, 서울에서만 30여건의 지상 발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쓰레기 풍선 낙하에 주의하고 발견 시 신고를 당부하는 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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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풍선 #낙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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