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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거리 총기난사에 미사일까지…한날 '두개의 공포'에 떤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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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30분만에 이란 미사일 경보, 180여발 쏟아져…요격장면 그대로 생중계

대피 시간 적어 더욱 불안…인근 요르단서도 미사일 목격, 두려움 떨어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총소리가 많이 들린 것 같은데요."

1일(현지시간) 저녁 7시 1분,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쪽 야파 지구의 한적한 골목길에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시민들은 곧 팔레스타인인 괴한 두 명이 사람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30분 뒤엔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